[아시아투데이=고재만 기자] 평택시 신평동체육회 상임이사인 윤광술(41.사진)씨가 제48회 대한민국 체육인의 날 장애인체육발전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장애인체육 숨은 유공자로 선정되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체육훈장 포장을 수훈했다.
윤광술씨는 특히 남다른 열정과 애정 어린 봉사로 2000년 3월부터 대한민국의 장애인체육선수의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숨은 유공자로 장애인체육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장애인의 지원과 장애인체육을 통해 국위선양과 경기력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1990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수재민.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 등을 20여 년 간 지원해 왔고, 최근 2009년 12월에는 평택시 어려운 가정 1000가정에 2억70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실천해가고 있으며, 그 뜻을 알리고자 평택시에서 시민독지가로 언론에 소개 한바 있다.
윤광술씨는 “대한민국의 체육인으로서 나라의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을 한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언제나 힘찬 패기로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이 토박이인 수훈자는 평택성동초등학교(67회), 한광중학교(30회), 평택고등학교(35회)를 졸업했다.
정우복단체협의회장과 정문호 신평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관내에 이렇게 훌륭한 분이 있다는 것은 신평동의 큰 영광이며, 이들이 더욱 분발하여 어려운 이웃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더 나아가 평택시가 시민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 에 발맞춰 나눔과 봉사의 문화 범시민 실천운동 에 한박자 다가가는 사랑의 온정을 나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