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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헌혈기네스인의 헌혈이야기

작성자
손**
작성일
2016-01-04
댓글
1
조회수
719

 


 


호남지역 통신원 손홍식입니다


 


먼저 제자신의 이야기로부터 2016통신원의 이야기를 시작하고자합니다.


자화자찬 내자신의 목타는 갈증을 해소하고자함이 아니라 헌혈, 장기기증이 바로


단 한번뿐인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1. 헌혈이야기


 


헌혈을 시작하게된 동기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응급적으로 수혈을 받아야하는 교통사고나 수술시 혈액이 아니면 다른 어던 물질로도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이러한 절박한 상황이 다른 사람이 아니고 나자신의 상황, 즉 역지사지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하다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첫 헌혈 그때가 바로 1984. 5. 29 지금으로부터 32년전입니다. 전반적인 헌혈문화 확산의 사회적 분위기로보면 1980년대초부터 시작단계이지만 나자신의 그때나이는 34세로 헌혈시작의 연령이 16세이고보면 십팔년을 지각한 셈이지요. 그래서 시작으로부터 앞만보고 꾸준히 반복적, 계속적, 주기적으로 달려왔습니다


 


헌혈을 계속하면서 헌혈은 다름아닌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발(용)이나 목욕을 한번 하는 것, 창문을 열어 방안공기를 바꾸어주는 일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라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또한편 헌혈은 건강검진이요, 건강의 확인이며 확신이고 건강에대한 자신감이라는 점입니다


 


헌혈은 바로 의무나 책임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이 자발적,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이라고 힘주어 역설하는 장본인입니다. 전혈은 2개월주기, 성분헌혈(혈장, 혈소판)은 2주마다 할 수 있는데 바로 내일인 1월 5일에 726회째 헌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 장기기증 이야기


 


 1). 만성신부전증 환자에게 하나의 콩팥기증


 


  1994. 7. 28광주전남지역병원에서 생체기증으로는 제1호로 전남대병원에서 만성신부전증환자에게 왼쪽 콩팥하나를 기증했습니다. 콩팥을 기증하기전 혈액투석을 하는 핏기없는 환자의 상태를 보고 이세상에서 가장 힘든 환자가 신부전증환자라고 단언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하나의 콩팥을 기증하고 나서 3 ~ 6개월정도면 남은 하나의 콩팥 능력이 종전 2개의 능력으로 커진다는 사실입니다. 더더욱 중요한 사실은 어떠한 이유로 콩팥에 문제가 생기면 하나씩 나빠지는게 아니라 두 개가 동시에 온다는 사실이며 평소에 콩팥이 가지고 있는 일할 능력의 5 ~ 15%정도밖에 활용되지 않기때문에 하나가 기능을 해도 10 ~ 30%정도밖에 활용되지 않는다는 진실입니다


 


  2). 절반의 생체 간 기증


 


  2002. 11. 28서울아산병원에서 간 암으로 투병하는 환자에게 절반의 생체 간장을 기증했습니다. 우리 인간의 장기중에서 유일하게 재생이 되는게 간장이랍니다. 건강한 사람은 절반의 간장을 기증해도 3 ~ 6개월이 지나면 거의 정상적으로 회복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3. 뇌사시나 사후 장기기증 및 시신 기증 서약


 


  1). 어떠한 연유로 인해 뇌사시나 사후 장기기증 및 시신기증을 생전에 의사표시를 해서 꺼져가는 또다른 생명이 이어갈수 있도록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1995. 10. 15일 등록함


 


  2). 생체 장기기증은 선언적인 의미이고 뇌사시나 사후에 자연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간의 조직(세포)을 꼭 필요한 생명을 살린다는 측면에서 보다 확산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첨부파일
DSCF83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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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임**
726회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이 하시는 모습 기대합니다+_+
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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