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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지갑 찿음

작성자
한**
작성일
2019-09-13
댓글
0
조회수
565

추석 명절에 춘천 효자로길을 걷다가 뜨거운 햇빛을 피하려고

벤취에 잠깐  쉬었다가...그만.분실

왔다~갔다 '쓰레기도 뒤지고"

포기하고 카드 분실 신고 할겸 

딸에게 연락온 춘천남부지구대로 날라 찿은 심정

잃어버렸던 경험 계신분 잘 아시죠...

싸인하고 "고마운분에게 식사 라도..

일하신다고요..

세상은 아름답고 살만하다는 생각 

많이 들은 2019년 추석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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